교제: 영원한 소년과 창조성
Marie-Louise von Franz 저, 홍숙기 역, 
한국융연구원 출판
강독시간: 월 오전 9시 30분-11시 45분
수강 인원: 10명 이내
비용: 20만원

남자는 커도 애다? 
시어머니와 남편은 어쩌다 이런 관계를 유지하나?

아버지 즉 전통적 가치가 붕괴되는 시대일수록 모성과의 유대로 나이를 먹을만큼 먹고도 계속해서 어린 소년으로 남으려는 남자가 늘어난다고 한다.

저자 폰 프란츠는 ‘영원한 소년’ 원형상의 배경을 심층적으로 분석하여 
이러한 남성들의 특성과 문제를 소설('어린왕자'  '공간없는 나라')과 현실의 꿈 사례를 바탕으로 
다각도로 조명하고 문제해결의 방향을 제시하며,

영원한 소년이 창조적 정신을 온전히 발휘하기 위해서는 여성적 원리, 즉 무의식의 도움이 필요하며 내면세계의 성찰이 무엇보다 중요함을 역설한다. 

창조적 정신의 밝고 어두운 이중성이란 무엇이기에..!?